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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를 위한 건강 정보5

노인성 폐기종(Emphysema),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좋은 음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기에! 폐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주시는 것도 COPD 예방과 증상 악화 방지에 좋아요. 폐기종에 좋은 음식 아스피린 2017년 미국 콜롬비아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스피린 복용하는 사람들은 폐기종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폐기종 환자 4257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폐활량을 측정하고 병의 진행 속도를 연구한 결과,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폐기종 진행이 50% 느렸다고 밝혔습니다. 캐리 아론 박사는 “아스피린이 폐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혈소판 활성화를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스피린을 복용하기 전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당근 폐기종은 비타민A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 2022. 12. 24.
노인성 폐기종 관리를 위한 호흡재활 방법 호흡재활법 호흡재활은 Frequency(빈도), Intensity(강도), Time(시간), Type(형태)에 따라 처방이 내려집니다. 평균적으로 주 3~5회 이상, 다소 숨이 찰 정도로(꼭 개개인 별로 맞추어서 진행해야해요!) 조깅, 자전거 등 선호하는 유산소 운동의 형태로 진행하면 됩니다. 5~10분 정도 가벼운 걷기, 체조, 스트레칭, 준비운동을 한 후 20~60분 간 유산소 운동을 진행합니다. 한 번에 할 수 없으면 여러 차례 나누어서 해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호흡곤란 때문에 5분만 운동이 가능하면, 하루에 5분 운동을 6번 시행해서 총 30분 동안 합니다. 최소한 주 3일 이상 시행하며, 운동 중 산소포화도는 90% 이상을 유지합니다. ​ ​ 운동 강도는 심하게 숨이 차는 정도로는 하지 말고,.. 2022. 12. 24.
노인성 폐기종(Emphysema),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원인과 치료방법 폐기종(Emphysema) 이란? 폐기종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서 기관지나 폐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하여 숨을 쉴 때 폐조직이(폐포) 늘어나는 것을 조절하는 섬유가 파괴되면서 폐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중 하나입니다.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세포의 탄력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노인성 폐기종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폐 안에는 작은 구슬처럼 생긴 폐포/허파꽈리(Alveoli)가 3억개 정도 존재한다. 폐기종은 폐포에 탄력성이 떨어져, 산소가 들어간 후에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폐포벽이 약해지고 터지기 쉽습니다. 정상적인 폐라면 더러운 피(CO2가 가득 포함된, 몸.. 2022. 12. 24.
노인 근감소증! 좋은 음식 근감소증에 좋은 음식? 단백질!!이 많이 들어가있는 음식!!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실거에요. 근육 생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아미노산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찾아보면 좋습니다. 식품에 필수 아미노산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아미노산 스코어’를 참고하는 것도 좋다. 아미노산 스코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단백질 영양 평가 방법이다. 보통 스코어가 100점 이상이면 높은 품질의 단백질로 판단한다.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실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콩 속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특히 검정콩, 대두에 많아요. 또 비타민A, B1, E, 리놀렌산, 올레인산,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합니다. 채소의 왕이라고 불리는 시금치는 비타민 A, B.. 2022. 12. 22.
노인 근감소증 근감소증(sarcopenia)이란? 근육을 구성하는 근 섬유수가 줄어드는 증상. 근감소증은 노화에 따라 근육량이 줄어들고 근육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 근감소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초록불이 빨간불로 바뀌기 전에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한다. 생수 2L 한 병 정도의 무게를 들고 혼자 이동하기 어렵다. 한 발로 서서 양말을 신기 어렵다. 일상적인 집안일(청소기 돌리기, 이불정리 등)이 버겁다. 계단을 오를 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난간을 붙잡아야 한다. 15분 이상 지속해서 걷지 못한다. 근감소증은 ‘사코페니아(sarcopenia)’로도 불린다. 그리스어로 ‘사코(sarco)’는 ‘근육’을, ‘페니아(penia)’는 ‘부족, 감소’를 뜻한다. 말 그대로 팔, 다리를 구성하는 근육량과 근력이 정상보다 떨.. 2022. 12. 21.